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라는 주제로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행주대첩의 숨결을 느끼고, 드론쇼와 수상불꽃놀이로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지금 바로 일정 확인하고, 가족·연인과 주말 나들이 계획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행주대첩, 역사와 축제가 만나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손꼽히는 '행주대첩'은 단순한 전투가 아닙니다. 군·관·민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역사적 승전의 순간이죠. 이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시작된 고양행주문화제는 어느덧 37회를 맞이했습니다. 행주산성과 한강이 어우러진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 구성
올해도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주대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 온 가족이 즐기는 ‘행주대첩 난타전’, 예술로 승화된 ‘신기전 재해석 퍼포먼스’까지! 게다가 밤하늘을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와 수상불꽃놀이, 그리고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은 축제의 백미로 손을 꼽을 정도로 기대가 됩니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 미스트롯초대'진' 만능 소리꾼 가인이어라~ "송가인",
- 싱어게인 59호 가수 추승엽이 이끄는 밴드"악퉁"
- 전통연희와 현대음악의 만남 연희점 추리 "추리밴드"
- 신명 나는 판굿과 아슬아슬 줄타기, 남사당 한마당!
- 우리의 전통마슬 '환술'을 선보이는 "환술극단 담"
- "조선즈"가 들려주는 행주대첩 그날! "전기수 이야기"
- 행주대첩, 그날의 생생한 감동을 무대 위에서! 창작 뮤지컬 "행주대첩"
- 조선마술패가 행주에 상륙했다 "조선마술패 다채
일정 및 위치 안내
✔ 행사 일정: 2025년 6월 14일(토) ~ 15일(일)
※ 6월 13일(금)에는 사전 고유례만 진행됩니다.
✔ 장소: 행주산성 및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경관 속에서, 역사와 놀이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낮에는 투석전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저녁에는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연인이라면, 뮤지컬 관람 후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데이트를 즐기기 딱 좋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역사 속에서 힐링하는 하루가 될 거예요.
현장감 있게 즐기는 꿀팁!
• 미리 일정표 확인하고 원하는 프로그램 시간 체크하기
• 수상불꽃놀이는 명당자리를 선점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참여가 필수
•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 추천!
프로그램 | 시간 | 장소 |
---|---|---|
행주대첩 투석전 대회 | 6월 14일 오후 2시 | 역사공원 메인광장 |
드론 라이트쇼 | 6월 14일 오후 8시 | 한강 수상무대 |
창작 뮤지컬 '행주대첩' | 6월 15일 오후 6시 | 야외 특설무대 |
행주승전식 | 6월 15일 오후 8시 | 메인무대 |
Q&A
Q. 입장료가 있나요?
모든 주요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일부 체험 부스나 먹거리 부스는 유료일 수 있어요.
Q.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물론입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Q. 주차는 가능한가요?
행주산성 인근 공영주차장이 있으나 혼잡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Q. 우천 시에도 행사가 열리나요?
우천 시 일부 실외 프로그램은 취소되거나 실내 프로그램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바랍니다.
Q.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가요?
공공장소인 만큼 목줄 착용 시 동반 가능합니다. 단, 공연장이나 체험 부스 등 혼잡한 장소에서는 자제해 주세요.
행복한 주말을 위한 최고의 선택
고양행주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우리 역사 속 승전의 순간을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현장입니다. 문화와 놀이, 휴식이 어우러진 이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해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장합니다. 이번 6월, 일상에 지친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고양행주문화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놓치지 마세요. 단 2일간의 역사 속 힐링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