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취업 후 학자금상환제도 공부를 마음껏! 학업에 집중! 신청부터 상환까지 총 정리
학자금 대출, 부담 없이 상환하는 방법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 후 대출 상환이 걱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에서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일정 소득 이상이 되면 상환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졸업 직후 상환 부담을 줄여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의 개념과 신청 방법, 상환 기준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는 대학(원) 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해 주고 소득이 발생한 후 일정 소득 수준 이상이 되었을 때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즉, 졸업 후 바로 갚아야 하는 일반 학자금 대출과 달리, 취업을 하고 소득이 발생한 후에 상환을 시작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며,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상환이 유예됩니다.
2. 신청 자격 및 조건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를 이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학(원) 생입니다.
2. 소득분위 및 신용 상태가 신청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대출 신청 시 소득 연계 상환을 선택한 경우입니다.
해당 제도를 이용하려면 소득 발생 여부에 따라 상환 시기가 결정됩니다. 일정 소득 이하일 경우 상환이 유예되므로 졸업 후 당장 부담이 없습니다.
3. 상환 기준 및 방법
취업 후 학자금 대출의 상환 기준은 연소득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2025년 기준 상환 기준 소득은 약 2,851만 원이며, 전년 대비 172만 원(6.42%) 증가 한 수치이며 이보다 낮은 소득일 경우 상환이 유예됩니다. 상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득 발생 시 일정 비율을 원천징수 방식으로 납부합니다.
2.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상환 내역 확인 가능합니다.
3. 소득이 증가하면 상환 금액도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상환이 유예됩니다. 하지만 소득이 발생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4. 소득발생에 따른 의무적 상환
국세청은 소득에 따른 의무적 상환과 장기미상환자 상환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 소득에 따른 의무 상환
- 종합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양도소득 대출자는 연간소득금액에서 상환기준소득을 초과하는 금액에 상환율을 적용하여 계산한 의무상환액을 상환합니다.
- 퇴직소득 발생한 대출자는 퇴직소득금액에 상환율을 적용한 의무상환액을 상환합니다.
- 상속 증여 재산이 있는 대출자는 과세표준에 상환율을 적용한 의무상환액을 상환합니다.
상환율은 20% 또는 25%입니다.
2. 장기미상환자 상환 및 관리
-판정기준으로 졸업 후 3년이 경과할 때까지 상환내역이 없는 채무자입니다.
-상환이 개시된 후 3년까지의 상환액이 대출원리금의 100분의 5 미만인 채무자입니다.
5. 상환 유예 및 감면 제도
정부는 학자금 대출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 상환 유예: 일정 소득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상환이 유예됩니다.
- 대학생은 4년 유예되고 실직, 폐업, 육아휴직자 중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자는 2년이 유예됩니다.
2. 이자 지원: 저소득층의 경우 이자 일부 또는 전액 지원합니다.
3. 부분 탕감: 일정 기간 성실하게 상환한 경우 일부 금액 감면 이러한 제도를 활용하면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는 소득이 발생한 후 상환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졸업 직후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신청 자격을 확인하고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상환 유예가 가능하며, 다양한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았다면 상환 계획을 미리 세우고, 정부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를 잘 활용하여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